순천 박씨 (順天朴氏)
순천 박씨 (順天朴氏) 1> 시조 : 박영규[朴永規]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순천(順天)은 전남 남동쪽에 위치한 지명으로 백제시대에 함평군이었으나 신라때 승평으로 고쳤으며, 고려때에 승주로 하였다가 정종때 승평군이 되고, 조선조에 도호부가 되었으며, 여러차례 변천을 거쳐 1895년 순천군으로 개칭되고, 1949년 순천시가 되고 순천군은 승주군으로 개칭되었다. 순천박씨(順天朴氏)의 시조 영규(英規)는 신라 제54대 경명왕의 일곱째 아들인 강남대군 언지(彦智)의 아들이다. 문헌에 의하면 그는 후백제 견훤의 사위로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 창업에 공을세워 개국공신에 책록되고 좌승(左丞)에 올라 승주군에 봉해졌으며, 후손 난봉(蘭鳳)은 평양(순천의 옛지명) 부원군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영규(英規)를 ..